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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3.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 ( 340)




1)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허락하심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2)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맘은 그의 피에 적시네


3) 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안위 받고 영생함은 주께 모두 얻었네


후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말 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시대마다 그 시대를 이끌어가는 시스템(구조)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은 기존의 구조와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때입니다. 모세 시대의 키워드는 ‘출애굽과 광야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의 구조는 그에 맞게(출애굽과 광야생활) 살아갔습니다. 이후 여호수아 시대에서 키워드는 ‘가나안’이었습니다. 광야의 마인드가 아니라 전쟁의 마인드를 지녀야했습니다. 그랬기에 이스라엘의 구조도 이에 맞게 변화되었습니다. 

오늘날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옳다고 여겼던 모든 구조와 시스템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구조와 시스템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특별히 교회와 성도들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는 무엇보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해석과 분석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과 분석을 넘어선 ‘직관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을 해석과 분석으로 준비했다면, 다윗은 결코 골리앗 앞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믿었기에 골리앗 앞에 설 수 있었고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오늘 교회와 성도들은 분석과 해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움직여야할 때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의 말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구별되어 하나님의 뜻을 좇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새 길을 내시고 새 일들을 이루실 것입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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