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월 4주 - 가정예배

by Admin posted Dec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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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7.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 ( 340)




1)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허락하심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2)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맘은 그의 피에 적시네


3) 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안위 받고 영생함은 주께 모두 얻었네


후렴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말 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1-2]

성경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가장 본질적이며 근원적입니다. 우리가 어디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시작을 알고 가는 인생은 중간과 마지막이 선명합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시작을 모르고 가는 인생은, 언제나 존재적인 물음 앞에서 과거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첫 사람인 아담이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은 아담에게,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아담에게 이 질문은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위치를 물으신 것은 아담을 구원하기 위해, 다시 올바른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르신 것입니다. 정죄와 책망을 위해 찾으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은 이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내 신앙의 현주소는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에 답하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이 물으십니다. “네가 어디있느냐?”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망과 정죄가 우리를 가둘 수 없습니다. 예수 안에 속한 자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시작은 예수 안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해야 합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말 것은, 예수 안에서  우리는 이미 변화된 존재고 새롭게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사실을 깊이 기억하며, 담대함으로 나아갑시다. 그 사실을 믿으며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영광으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