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월 3주 - 가정예배

by Admin posted Nov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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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5.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써  찬송가 259 ( 193)



1)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의지 하는가


2)  예수와 밤낮으로  함께 그대는 행동을 하는가 아무때나 어디든지 그대는 십자가 붙들고 있는가


3) 주님 예수 다시올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성전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


4) 모든 죄에 더러워진 예복을 주앞에 지금  벗어서 샘물 같이 솟아나는 보혈로 눈보다  희게 씻으라


후렴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속의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말 씀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7] 


오늘 본문을 보니 보배가 질그릇에 담겨있습니다. 가장 존귀하고 가치있는 물건을 보배라고 합니다.오늘 말씀을 기록한 바울은 보배를 ‘복음'으로 정의했습니다. 바울에게 가장 가치있는 것은 복음이었고, 그로 인해 180도 변한 인생을 살게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복음을 통해 예수님이라는 보배를 얻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의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됩니다. 

두 번째로, 가장 가치있는 보배가 ‘질그릇’에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질그릇은 흙으로 만든 토기이며, 연약하며 깨지기 쉬운 그릇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보통 보배는 깨어지지 않는 견고한 금고에 담아둬야 당연하지만, 오늘 본문 말씀을 보배가 연약한 질그그릇에 담겨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보배를 깨지기 쉬운 질그릇에 담은 이유가 있습니다. 보배가 온전히 드러나려면, 보배를 담고 있는 그릇이 깨져야 합니다. 보관의 목적이 아니라 보배가 나타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질그릇과 같은 자들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연약함이 깨어져야 보배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깨어짐’은 세상에서 볼 때 가장 연약하고 유약한 쓸모없는 상태를 의미하지만, 하나님의 시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깨어짐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그 깨어짐을 통해 큰 능력이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깨어짐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합시다.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것입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