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월 5주 - 가정예배

by Admin posted Aug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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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0.  다섯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369 (  487)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 걱정 무거운 아니진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말 씀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오늘 말씀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여호와의 영이 임하면, 포로된 자가 ‘자유하게 되고’, 갇힌 자에게는 ‘풀어짐’이 옵니다. 이는 물리적 갇힘과 포로됨을 넘어서는 의미입니다. 바로 우리의 영혼까지 자유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본래 사람의 모습은 무언가에 휩쓸리고 묶이는 존재들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존재. 즉,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여 이 땅을 충만하게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자유가 없는 육적인 사람에게는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의 모든 것이 염려이며, 보이지 않는 미래는 두려움과 불안의 눈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에는 세상 염려와 걱정으로 그들의 영혼이 꽁꽁 묶여있었습니다. 점차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없을만큼 어둠에 사로잡히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합니다. 세상 모든 염려로 부터 이제 벗어나 우리에게 새 생명과 참 자유를 주신 예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분 안에 거해야 우리는 세상에 휩쓸리는 존재들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반영시키는 존재들로 일어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는 생각과 마음이 열어지기를 소망합시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