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컨텐츠
2016.11.06 11:03

11월 1주 - 가정예배

조회 수 104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f29e515662a59355fad5110f4ec76077.jpg


2016. 11. 6.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찬송가 304 ( 404)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용서 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 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말 씀


6 시몬 베드로의 차례가 되었다. 이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내 발을 씻기시렵니까?" 7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8 베드로가 다시 예수께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9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예수께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내 발뿐만이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겨 주십시오." 1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는 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요한복음 13:6-10]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 베드로의 ‘발을 씻기는’ 장면 입니다. 이에 대해 베드로는 어떻게 나의 주님이 내 발을 씻을 수 있는가? 예수님이 내 발을 씻기신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행동이다라고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신앙이란, 하나님과 오늘날 나의 현실이 전혀 상관 없는 존재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상관 있는 관계라는 것을 알고 느끼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어떻게 하찮은 인간의 발을 씻을 수 있냐는 베드로의 생각에 대해 예수님은 내가 너의 발을 씻겨야만 너와 나는 상관 있는 관계가 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말씀 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다른 차원의 하늘에서 인간과 전혀 상관없는 그런 존재가 아니심을 나타내십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우리 인간의 연약한 발을 씻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셨고 또한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우리의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능력과 인생을 고통 중에 있는 인간들에게 쏟아 부으셨습니다. 우리의 실제적 손길이 필요한 ‘난민’, ‘선교지’, ‘인신매매’, ‘정의가 사라지고 불의가 있는 곳’, ‘인간의 가치’ 하찮게 여겨지는 그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입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 2020 4월 3주 - 가정예배 Admin 2020.04.18 6577
150 2020 4월 2주 - 가정예배 Admin 2020.04.12 7441
149 2020 4월 1주 - 가정예배 Admin 2020.04.05 6669
148 2020 3월 5주 - 가정예배 Admin 2020.03.28 7134
147 2020 3월 4주 - 가정예배 Admin 2020.03.21 6991
146 2020 3월 3주 - 가정예배 Admin 2020.03.15 7263
145 2020 3월 2주 - 가정예배 Admin 2020.03.10 6941
144 2020 3월 1주 - 가정예배 Admin 2020.03.07 6671
143 2020 2월 4주 - 가정예배 Admin 2020.02.23 8212
142 2020 2월 3주 - 가정예배 Admin 2020.02.16 7608
141 2020 2월 2주 - 가정예배 Admin 2020.02.09 7198
140 2020 2월 1주 - 가정예배 Admin 2020.02.02 6847
139 2020 1월 4주 - 가정예배 Admin 2020.01.26 6819
138 2020 1월 3주 - 가정예배 Admin 2020.01.21 7299
137 2020 1월 1주 - 가정예배 Admin 2020.01.05 7071
136 2020 12월 4주 - 가정예배 Admin 2020.12.27 5550
135 2020 12월 3주 - 가정예배 Admin 2020.12.20 5809
134 2020 12월 2주 - 가정예배 Admin 2020.12.12 5717
133 2020 12월 1주 - 가정예배 Admin 2020.12.06 5441
132 2020 11월 5주 - 가정예배 Admin 2020.11.29 5927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9 Next
/ 19
Copyright ⓒ 2013 Joyful Church.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