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 - 가정예배

by Admin posted Jul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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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3.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 191(427)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4) 세상 모든 정욕과 나의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 운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말 씀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11-12]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생각을 깨달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님과 깊은 친밀감이 있어야 합니다. 연약한 육체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의 것을 구하는 이유는 간단히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 속에 세상의 영’(고전2:12)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영은 썩어질 육체에 관심을 갖게 하며, 세상의 영은 영원한 세계가 없는 것처럼 살게 합니다. 영원한 가치를 추구해야 될 우리를 썩어질 것을 추구하게 만드는 것이 세상의 영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세상의 영의 지배 아래 있게 된다면 점차 우리는 영원한 것에 대해 눈이 닫혀, 영적 소경이 되게 됩니다.

영적 소경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의 일을 볼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해결하고 강건하게 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비추어내기 위해 지음 받은 우리를, 세상의 영의 지배 아래 있는 우리를 건져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 언제나 사랑과 자비와 긍휼의 마음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번민으로 숨도 쉴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친히 탄식함으로 우리가 숨 쉴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궁극적으로 성령님은 우리가 겸손과 온유함으로 가득한 예수님의 성품을 닮게 하여, 그분의 형상을 비추어 내는 존재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비추어낼 수 있는 건, 오직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빛이니이다.”라고 시편기자가 고백했던 것처럼, 이 고백이 사랑하는(000)의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는 것을 기뻐하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시고 말씀 묵상 가운데 사랑하는(000)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