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 가정예배

by Admin posted Nov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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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1.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주님의 마음을  받는자   455 ( 507)


1) 주님의 마음을 받는자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모습 눈에 보이며 음성 귀에 들려도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배우도다

3) 가는길 거칠고 험하여도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받음이라

4)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형상을 다함께 보며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받아 살면서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말 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4:11

 부활 예수님은 40일간을 제자들과 함께하시며하나님 나라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들었던 하나님 나라는 그들에거 결코 허구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때와 시기에 관하여 듣고 있는 가운데 좀더 구체적으로 예수님께 질문하였습니다. “주님,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그들의 질문 속에는 벅참과 기쁨 그리고 소망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의 알바가 아니라고 말씀이었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은 전체를 보는 질문이 아니라 부분만을 바라보았던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하나님 나라의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오롯이이스라엘의 회복에만 궁금함이 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이들의 질문은, 이스라엘의 상황에 함몰된 이들의 불안감이 나타난 질문 들이었던 것입니다. 40일간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혀 깨닫지 못했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궁금해 했던 것입니다. 

부분적이었던 모든 것은 온전한 것이 모두 폐하여집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이제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집중하고, 우리의 생각으로 측량할 없는 그분의 지혜에 집중해야 합니다. 비로소 그때,  오늘 본문 말씀처럼 우리는 상황에 묶이지 않는 자족의 상태. 자유와 충만한 기쁨이 가득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온전하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