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 - 가정예배

by Admin posted Nov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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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5째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 찬송가 545장 (통 344장)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2) 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 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 안에서 이루리

 

3) 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 일이 있을까

 

후렴)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말 씀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 7- 8]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모든 일에서 그에 대한 ‘결과’를 얻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어떤 일에서든지 당연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기대와는 달리 우리의 삶에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운 결과, 원치 않는 결과가 우리 삶에 주어질 때 우리는 좋지 않은 ‘결과’로 인해 당혹스러워 할 것입니다. 열매로 이야기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좋은 열매를 원하지 나쁜 열매를 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결과에 대한 중요한 영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그 영적 원리는 심고 거둠의 법칙, 곧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자연 법칙이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아래에 있습니다.
 “심는 대로 그대로 거둔다.”라는 이 원리는 열매 맺는 인생을 살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원리입니다. 마치 던진 부메랑이 돌아오는 원리와도 같습니다.
 성경은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왜냐하면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자기 육체에다 심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다 심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성령에다 심을 때에, 영생을 거두며 생명력 있는 삶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 나의 무너진 영역에도 다시 소망의 씨앗을 심으십시오. 다윗은, ‘밧세바 사건’으로 범죄 하였지만 그 후에 그는 회개하고 다시 신령한 하늘의 복을 심었으며, 그가 다시 심은 신령한 영적인 씨앗으로 인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처럼 오늘 나의 삶의 영역에 무너진 곳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소망의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합니다. 그 작은 씨앗이 회복의 출발이며 그로인해 생명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자유케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우리 가정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필요를 먼저 볼 수 있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더 나아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알고 열방을 먹이고 축복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가정 가운데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풀어주십시오. 오늘도 우리 가정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고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덮어주시고 우리 가정의 필요를 아시오니 공급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께서 이미 하신 일들과 앞으로 하실 일들을 찬양하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기도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 (000)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를 기도합니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 시간 사랑하는(000)에게 부어주시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그 마음을 가지고 열방을 축복하는 자로 사랑하는(000)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사랑하는(000)가 가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풀어지는 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000)가 이 세대를 살아갈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사랑하는(000)가 속한 어느 공동체에서도 자기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000)의 삶의 모습 하나하나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