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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9 16:41

6월 5주 -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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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9. 5째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찬양 : 찬412장(통469장) 내 영혼의 그흑히 깊은데서


 

1절)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2절)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길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누구랴 안심일세

 

3절)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축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절) 이 땅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말 씀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21>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녀된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며 온전한 가족됨을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이기주의와 두려움의 열매인 미성숙함이 서로를 사랑하고 하나되는 것에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가족으로 하나되지 못하는 그 곳에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겸손과 회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자기회개’가 일어날 때 진심으로 자신이 아닌 이웃과 가족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인정할 때 ‘긍휼’이라는 공간을 통해 하나됨이 시작될 것입니다.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세상이 우리의 서로 하나된 모습을 보며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기 도 

중보기도 :  깨어진 가정을 위한 기도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자녀(000)를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이 시간 감사드리는 것은, 주께서 은혜 가운데 우리 가족을 선택하시어 ‘예수 믿는 가족’으로 세워주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우리 가정에 귀한 선물로 이렇게 착한(예쁜, 건강한, 믿음 좋은) 000를 자녀로 주시어, 아빠로서 최고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것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가 읽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기도하오니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에게 베푸신 이 놀라운 은혜를 항상 기억하여,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만을 높이며 주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엄마로서 우리 가정에 주신 보배 000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힘주시고 붙들어 주시옵소서. 엄마로서 우리 000를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 하게 하시옵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 죄를 위해 죽게 하신 것처럼, 엄마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 사랑에 힘입어, 우리 000가 하나님의 복의 자녀로 살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게끔, 목숨을 다 해 믿음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를 이대로 내버려 두지 마시고,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 가장의 인도함에 따라, 가족 구성원들과 가정 혹 생각나는 분들이나 일들을 위해 더 기도하셔도 됩니다.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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