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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9.  다섯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다함께 읽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_ 엡 1:7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또 의지와 감정과 생각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십시오. 우리 영혼을 예수님의 보혈의 생명으로 채워주십시오. 보혈을 의지하여 성소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다함께 부릅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258  ( 190)



1)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2)  도적 회개하고서 보혈에 씻었네  도적같은  몸도  씻기 원하네  씻기 원하네  씻기 원하네  도적같은  몸도  씻기 원하네


3)  속함 받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솟듯하는 피권세  없이 크도다  없이 크도다  없이 크도다  솟듯하는  권세  없이 크도다


4)  정케하신 피보니  사랑  없네 살동안 받는 사랑을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살동안 받는 사랑을  찬송하겠네


5)  후에 천국 올라가  좋은 노래로  구속하신 은혜를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찬송하겠네  구속하신 은혜를  찬송하겠네



말 씀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신11:13-14]


복있는 인생은 한마디로 ‘열매’의 결실이 있는 인생일 것입니다. 땅을 많이 소유한 농부가 아니라, 작은 땅, 큰 땅을 초월해 그 땅으로부터 ‘열매’를 거두는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경작에 있어서 물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는 너무 중요합니다. 애굽에게 물의 공급은 ‘비’가 아니라 ‘나일 강’이었습니다. 물을 퍼서 그들이 만든 수로에 부어 경작지까지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애굽의 경작 시스템이었습니다. 애굽의 경작은 하나님 없는 세상의 경작 시스템입니다. 인생의 성공은 ‘자기의 능력’에 달려 있고, 자기 능력으로 수로를 잘 만들고 물을 끌어 올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세상의 관점에서 성공한 인생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애굽의 경작 시스템과는 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작 시스템은 하늘로부터 내리는 ‘비’입니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비를 물로 공급받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사랑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비는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영역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청종하여 지키면 하나님께서 비를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이른비와 늦은비를 기다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이른비와 늦은비의 은혜를 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이 사실을 기억하며, 애굽의 경작 시스템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비, 하나님이 거두게 하실 열매를 바라보며 나아갑시다. 


 

기 도


가정을 위한 기도

(다같이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빠가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엄마가 읽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함께 읽습니다)
우리 가족의 참된 주인 되신 주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주장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이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 무 리

다함께 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함께 맛있게 식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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