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짐 맡은 우리 구주 찬 369장 (통 487장)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말 씀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오늘 말씀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여호와의 영이 임하면, 포로된 자가 ‘자유하게 되고’, 갇힌 자에게는 ‘풀어짐’이 옵니다. 이는 물리적 갇힘과 포로됨을 넘어서는 의미입니다. 바로 우리의 영혼까지 자유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본래 사람의 모습은 무언가에 휩쓸리고 묶이는 존재들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존재. 즉,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여 이 땅을 충만하게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자유가 없는 육적인 사람에게는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의 모든 것이 염려이며, 보이지 않는 미래는 두려움과 불안의 눈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에는 세상 염려와 걱정으로 그들의 영혼이 꽁꽁 묶여있었습니다. 점차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없을만큼 어둠에 사로잡히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합니다. 세상 모든 염려로 부터 이제 벗어나 우리에게 새 생명과 참 자유를 주신 예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분 안에 거해야 우리는 세상에 휩쓸리는 존재들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반영시키는 존재들로 일어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는 생각과 마음이 열어지기를 소망합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제자로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당신께서 날마다 사랑과 격려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알게해 주시고 사랑하는(000)에게 당신의 중심이 깊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제자로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갈 때 은총위에 은총으로 함께 하여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날마다 지혜가 자라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