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하심은 찬 563장 (통 411장)
1) 예수 사랑 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2)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3) 내가 연약할 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4) 세상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떠나 가는 날 천국가게 하소서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말 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9:10]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살고있는 우리들을 무작정 살아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이 땅을 통치하고 다스리며 살수 있도록 하늘의 사고방식을 함께 주셨습니다. 그 방식이 바로 ‘지혜’입니다. 위로부터 부어진 ‘계시’를 이 땅에 실현 가능하도록 담아낼 수 있도록 지혜도 함께 주신 것입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었을 때, 그는 이 땅을 실제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통치해야 했습니다. 수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 사이 갈등의 문제도 해결해야 했고, 어렵고 고통이 있는 곳을 회복시켜야 하는 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솔로몬은, 하나님께 이 땅을 통치할 지혜(듣는마음)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에게는 땅을 실제로 다스리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이 땅에 풀어내고자 하는 그 열망 가운데,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솔로몬은 결코 땅에 대한 아무런 고민 없는 ‘이상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날마다 계시를 이 땅에 풀어낼 고민에 가득찬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지혜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하는 자에게 부어집니다. 또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하는 열망으로 실제로 고민하는 자에게 부어집니다.
이제 이 땅의 아픔을 모르는 이상적 지식에서 나와서 이 땅의 아픔을 내 아픔로 여기는 마음으로 솔로몬의 영성으로 나아갑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