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찬 524장 (통 313장)
1)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 예수 곧 오라 하시네
2)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 기쁘게 듣고 즐겨 하세 구주를 믿기 지체말고 속속히 나가세
3)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 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이치시로다
후렴)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말 씀
[다니엘 2: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처럼 때와 계절을 바꾸시는 계절의 주관자이십니다. 또 세상의 왕도 폐하시고 세우시는 온 만물의 주관자이십니다.
그렇기에 위로부터 부어진 하나님의‘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절을 따라갑니다. 자기 인생의 계절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도, 미래에 불안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시즌에 분명하게 동참하고 있고, 하나님이 앞으로 하실일들에 대한 신뢰와 시즌을 보는 분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혜있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의 시즌을 볼 수 없게 합니다. 하나님의 시즌 내 시즌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시즌에만 집중하는 합니다. 그 열심은, 아무리 큰 움직임이더라도 불편함이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계절에 맞는 옷을 입듯이, 하나님의 시즌이 바뀌면 그 시즌에 맞는 옷을 입고 있어야 자유와 안정 그리고 깊은 평안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내 시즌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즌을 살아갑시다. 향방없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즌 가운데로 들어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을 돌파할 수 있을 기름부음과 성령의 두나미스의 권능으로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