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고 높은 보좌와 찬송가 27장 (통 27장)
1)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해 같이 빛나네
2) 지극히 높은 위엄과 한 없는 자비를 뭇 천사소리 모아서 늘 찬송드리네 늘 찬송드리네
3) 영죽을 나를 살리려 그영광 버리고 그부끄러운 십자가 날 위해 지셨네 날 위해 지셨네
4) 나 이제 생명 있음은 주님의 은사로 저 사망권세 이기니 큰 기쁨 넘치네 큰 기쁨 넘치네
5) 주님의 보좌 있는데 천한몸 이르러 그 영광 몸소 뵈올때 내 기쁨 넘치리 내 기쁨 넘치리
말 씀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사도행전 6:1-4]
오늘 말씀의 배경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처럼, 당시의 상황이 본질이 손상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묘사입니다. ‘갈등’과 ‘불편함’이라는 이슈가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이때 초대교회는 ‘말씀’이라는 본질을 지키려고 했고 집중하려 했습니다. 보여지는 현실의 문제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결과를 낳게한 본질적 뿌리인 ‘영적인 일’을 먼저 들여다보았습니다.
초대교회는 영적인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여지는 현실의 문제에 대한 집중이 아니라 본질적인 뿌리에 집중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11장1절 말씀처럼, 실제화가되어 보이는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통하여 영적인 영역에 투영되어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처럼, 신앙에 있어서 다음 단계로의 성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는 본질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더 강력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비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것에 마음을 둡시다. 차선은 문제있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게 할지 모르지만, 해결을 가져다줄 수는 없습니다. 본질은 어려운 상황을 이기는 것을 넘어서, 해결하며 더 좋은 단계를 만들어 냅니다. 본질로 위기의 상황을 변화시킵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