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워라 찬송가 478장 (통 78장)
1)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2)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3)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하도다
말 씀
우리가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을 알려 드린 것은, 교모하게 꾸민 신화를 따라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의 위엄을 눈으로 본 사람들입니다. 더없이 영광스러운 분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좋아하는 아들이다”하실 때에, 그는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았습니다[벧후 1:16-17]
성경은 가설로부터 추론된 ‘진리’로부터 시작되지 않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라는 엄청난 진리(대전제)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처럼 성경은 본질에 대한 추리와 설명이 아니라 선포로 시작되며, 진리는 ‘증명’의 영역이 아닌 ‘믿음’의 영역임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신앙의 실제는 바로 내가 믿는 ‘진리’가, 내 ‘생각과 마음’안에 얼마나 선명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에, 진리가 선명화, 실제화가 계속해서 일어날 때, 점차 우리 내면의 무질서한 영역들이 하나님 뜻에 맞게 온전히 정렬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실제적으로 이 땅에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문을 여는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어떠한 문제를 풀어가는 사람들은,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만든 개념과 정의들이 문화가 되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칩니다. 세상은 바로 문제애 대한 자신의 철학이 분명한 사람들을 통해 주도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런 상황 속에, 교회와 성도들은 우리들의 본연의 부르심과 역할을 깊이 이해해야합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는 가설을 전제로 하고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 교회와 성도들은, 능력있고 생명력있는 답(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날마다 말씀릐 실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갑시다. 진리의 반석 위에 날마다 집 짓는 것을 멈추지 맙시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