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찬송가 288장 (통204장)
1)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2)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3) 주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 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 로다
말 씀
그러나 그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가지고 광야에 있는 자기 은신처로 날아가서, 거기에서 뱀을 피해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부양을 받았습니다. [계12:14]
오늘 본문은 사탄의 공격의 표적이 된 여성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에 있는 자기의 은신처로 날아갔음을 보여줍니다. 여인이 받은 독수리의 두 날개가 여인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 것임에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여자’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또한 계시록은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자들에게 주어진 계시적 말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독수리의 두 날개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교회와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두 날개는 ‘균형’을 뜻합니다. 굉장히 힘이 있고 역동적일지라도 반드시 양쪽 날개의 균형이 맞아야 힘있게 날아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2017년은 연약한 영역의 날개가 보안되는 해, 양 쪽의 날개의 균형을 맞추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나는 옳고 남은 틀리다라는 종교적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균형에 대한 사고는 ‘나’가 아닌 ‘우리’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균형은 ‘하나됨’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서로 다른 양쪽의 날개라 할지라도 ‘하나됨’에 집중할 때, 올바른 균형을 잡을 수 있으며, 올바른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됨’, 그리고 ‘나’가 아닌 ‘우리’에 집중할 때 돌파와 비상이 있을 것입니다.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이끄심 안에 만났다는 사실을 평생에 잊지 않게 하시며 항상 당신의 인도하심 가운데 나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특별히 믿음의 여정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가정 되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우리 가정에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000)가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어떤 피조물도 목적 없이 의미 없이 지어진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사랑하는(000)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을 깊이 깨달아 아는 사랑하는(000)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사랑하는(000)를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시간 기도하는 것은 사랑하는(000)를 통해 예수의 형상이 이 땅에 온전히 비추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000)안에 정결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창조되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000)가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는 것을 날마다 즐거워 할 수 있게 하시고, 또한 당신께서 사랑하는(000)를 향한 본래의 형상대로 사랑하는(000)가 빚어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